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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업무 및 핸드폰 모바일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많은 요즘의 현대인들에게 눈건강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체 여러 부위 중에서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안구건강은 황반을 보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황반은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색과 사물의 명암형태를 감지하는 황반은 나이가 들수록 색소의 밀도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존재하지만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을 해야 눈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루테인이란>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잔토필 xanthophylls 의 한 종류입니다. 눈의 황반과 수정체 그리고 뇌 피부 심장 척추조직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A 전구체가 됨과 동시에 강한 자외선 특히 블루라이트라고 알려진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환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이 필요한 이유>
우리의 안구 중 황반은 여러 시신경 세포가 모여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황반 중심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황반변성이나 시력장애 등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시기를 놓치지 말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테인은 약 25세부터 인체에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속도로 빠르게 줄어듭니다. 특히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루라이트 여과
스마트폰 TV 컴퓨터 모니터 등 여러 전자기기에서는 청색광이라 불리는 블루라이트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노출이 되면 안구건강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이로인해 시력감퇴나 여러 안구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성분을 꾸준히 보충한다면 블루라이트를 걸러주는 여과작용을 하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항산화작용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은 뛰어난 항산화효과를 자랑합니다.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몸 곳곳에 있는 세포들을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안구세포 역시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황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황반변성 예방과 완화
이 성분이 가진 주요한 효능은 황반변성을 방지하는 효과입니다. 황반의 색소 밀도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정상의 수치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황반변성을 예방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악화 방지효과는 루테인 단독으로는 기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아잔틴 아연 구리 비타민C 비타민E 등을 조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나오는 건강기능식품에 루테인과 지아잔틴 그 밖의 성분이 조합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황반의 주요 물질 중 하나인 지아잔틴은 안구건강을 관리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지아잔틴을 보충하면 시력유지에 도움이 되고 망막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고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백내장 예방
안구질환 중에서도 대표적인 노안증상으로 불리는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초기에는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오래 두게 되면 급격한 진행으로 시력을 잃게 될 수 있어 무서운 질환입니다.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된다면 백내장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 보충방법과 주의할 점>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배추 옥수수 상추 호박 등의 짙은 녹색잎 채소 및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가 부족한 경우 시중에 나와있는 건강기능식품 중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연 구리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조합된 제품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루테인도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축적되는 물질입니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카로틴축적증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흡연자에게서 폐암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